이감 모의고사 등급컷 후기 및 오프 온 차이 (2024)

한때 풀었던 국어 실모 이감 모의고사 후기를 적어봅니다.

이감 모의고사 등급컷과 오프(off)와 온(on) 차이에 대한 저의 주관적인 생각을 끄적여보겠습니다.
 
저같은 경우, 개인적으로 수능 국어 대비를 위해 어떤 실모를 풀어야 할지 막막한 수험생들에 추천하는 실모 입니다.

수험 커뮤니티 에서도 이감 모의고사 퀄리티가 평가원이랑 비슷하다고 하는데요.
 
시중 실모 중에서도 한수 모의고사, 상상 모의고사, 바탕 모의고사 등등 다양하게 있지만 이감이 저에게 가장 잘 맞았습니다.

제가 평가원 퀄리티 까지 따져가며 실모 평가할 실력까지는 안됩니다.

그러나 확실히 다른 실모보다 더 평가원 같다고 느꼈고 답을 내리는 과정 또한 깔끔했던 것 같습니다.

이감 모의고사 등급컷 난이도

이감은 매년 수능 국어에도 적중을 많이 했는데요. 

이감 연계 시리즈인 간쓸개, 이감 N제, 모의고사 등에서 나온 문학 연계지문을 다 적중했을 만큼 ‘이감 미만 잡’ 이라는 수식어가 붙여졌습니다. 

‘이감 미만 잡’ 이란, 이감실모 말고는 다른 실모는 안쳐다 봐도 된다 라는 의미입니다.

주관적으로 느끼는거지만, 수능 국어 대비 실전 연습하기에, 가장 괜찮은 실모라고 생각합니다.
 
국어같은 경우 1교시에 치르기 때문에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러한 사설 실모들은 최소한 1가지 이상은 구입해서 풀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난이도는 쉬운 편이 아니지만,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모의고사에 나오는 문학지문들 중에서 중복되는 지문들 위주로 보니까 (중요한 선별 지문들) 수능에서 문학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감모의고사 등급컷 정보는 이감홈페이지에 가서 알 수 있습니다.

이감 모의고사

이감 모의고사 of off 차이

이감 종류는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온(on) 버전과, 오프라인에서만 판매하는 오프라인(off) 버전이 있습니다. 

몇년전에는 오프의 질이 온보다 압도적으로 뛰어났지만, 지금은 온과 오프의 질적인 차이는 별로 없다고 합니다. 

ON, OFF 모두 동일한 출제진이 출제하기에 퀄리티 차이는 없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콘텐츠의 양’ 과 ‘구매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프라인 실모 (학원용)

  • 이감 콘텐츠 도입 학원의 재원생만 구매 가능
  • 제공되는 콘텐츠의 양이 많아 심층적인 학습 가능

온라인 실모

  • 이감하이, 메가스터디, 대성마이맥, 이투스 및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상품별 상이)
  • 온라인 전용 상품 or 학원용 상품을 일부 선별·압축하여 구성
  • 스스로 or 효율적으로 학습 가능
  • 연간 패키지의 경우, 파이널 시즌 오프라인(학원용) 상품과는 중복되지 않게 구성
  • 간쓸개 에센셜은 별도로 구매 불가

즉 온 오프 차이점은 상품별로 메인 타겟이 다르기 때문에, 제공되는 콘텐츠의 양과 종류가 상이합니다.

그러나 퀄리티로 따져 보면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감 모의고사와 잘 맞는 조합

대부분 이감+한수 조합이나 이감+상상 이렇게 같이 푸시는 분들을 보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감+상상 조합이 좋았습니다.

이감 뿐만 아니라 상상, 바탕, 한수 등 시중에 좋은 사설 실모들은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감이 잘 맞았지만, 저와 달리 상상실모가 더 잘맞는 분들도 많으시고 바탕이 더 잘맞는 분들도 많으시고 개인마다 느끼는 점들이 다 다릅니다.

총 정리를 하자면 이감이 자기에게 잘 맞는지 안맞는지에 대해서는 일단 1회분이라도 풀어보고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의 주관적인 이감 후기 결론

이감실모는 지문과 문항을 매년 신규로 출제 합니다.

물론 과거에 만든 지문중 퀄리티가 매우 좋은 문항들은 재탕이나 변형을 조금씩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평가원과 닮은 고퀄리티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문항을 출제하는 과정 또한 깐깐하게 구성되어 있기에, 적어도 이감을 풀면 ‘아 이거 괜히 샀어’ 라는 후회는 안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몇 년 전에는 이감의 퀄리티가 뭐 어떻고 저렇고, 여러가지 말이 많았지만 매년마다 퀄리티는 꾸준히 업그레이드 되어갑니다.

수험생 입장과 평가원 입장 모두 치열하게 생각하려는 이감 출제진의 마음이 조금은 느껴질 것 같습니다. 

온오프 차이점에 대해서 제 입장에서는 어떤 상품이 더 질적으로 뛰어나고, 문항이 더 뛰어나고 차별적인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사실 이감 온 콘텐츠 만으로도 수능 대비를 하기에 적절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여유가 된다면 이감 오프 콘텐츠를 구입하는 것이 더 좋구요. 

오프 같은 경우 양적인 측면에서 더 많은 자료들을 제공해주니깐요.

아무튼 올해 수능 국어를 대비하는 분들께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