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이란 청력이 상실되어 소리를 듣는 능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합니다.
한쪽 귀에만 주변 소리를 듣지 못할 수도 있고, 양쪽 귀 모두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말소리를 듣는데 점점 어려움이 생기는데요.
지금부터 난청인 정부지원금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과 자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난청 증상 및 원인
난청 증상은 청력 상실의 일종이기 때문에 주변 소리를 명확하게 인식하는데 어려움을 줍니다.
특히 소리가 뭉개져서 들려올 수도 있고, 어디서 소리가 들렸는지 방향을 알아채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소리가 발생하는 방향을 정확히 찾아내기 어려워, 회사환경에서 의사소통을 하는데 불편함이 따르는데요.
이러한 증상의 시작은 점진적이거나 갑작스러울 수 있으며, 이는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청력 상실의 원인을 이해하는 것은 효과적인 관리와 치료에 매우 중요합니다.
난청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귀지가 막혀서 발생하거나, 귓속뼈 기능에 이상이 생겨서, 고막이 손상되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는 신경 관련 문제, 만성 중이염, 삼출성 중이염, 외이도 염증 등의 이유로 청력 상실이 유발이 될 수 있습니다.
난청인 정부지원금 자격
정부에서는 청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보조금과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청력 상실을 겪고 있는 경우, 청각장애 등급을 판정받으면 난청인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데요.
즉 보조금의 혜택을 받으려면 청력 손실을 공식적으로 판정받아야 합니다.
공식적으로 청각장애 등급 심사후, 난청인으로 판정받았다면 ‘청각장애 증명서’가 발급됩니다.
청각장애 증명서 및 복지카드 발급받는 방법
-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하셔서 ‘청각장애 증명서‘를 발급받으러 왔다고 하면 됩니다. 그럼 직원이 ‘장애진단 의뢰서’를 발급해줍니다.
- 이비인후과를 방문해서 청각장애등급을 판정받기 위한 검사를 받습니다. ABR검사와 어음/순음 청력검사가 있습니다.
- 2개월뒤 다시 이비인후과를 방문해서 검사결과와 장애진단서, 진료기록지를 발급받습니다.
- 관할 주민센터에 다시 방문해서 이비인후과에서 받은 진단서,기록지와 증명사진2매, 신분증 사본을 제출합니다.
- 40일 뒤 국민연금 보험공단에서 심사후 검사 결과를 통지합니다.
- 심사에 통과가 되었다면 ‘청각장애 증명서‘ 및 ‘청각 장애 복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위 절차를 통해 증명서와 복지카드를 발급받았다면 난청인 정부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청인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경우 보청기 구입 비용을 전액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일 경우 기준금액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단 보청기 보조금은 5년에 1번 지급받을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난청인 보조금 신청 방법
청각장애 증명서 및 복지카드를 지참하여 이비인후과에 방문합니다.
그럼 이비인후과에서 보청기 처방전을 발급해주는데요.
이 처방전과 청력검사 기록지를 챙겨서 보청기 센터에 방문하여 상담후 보청기를 구입합니다.
보청기를 구입한지 한달이 지났으면, ‘보청기 구입 영수증‘, ‘구입한 보청기‘, ‘ 보청기 처방전‘, ‘청력검사 기록지‘ 를 챙겨서 다시 이비인후과에 방문을 합니다.
이비인후과에서 검수과정을 거치면 서류를 발급해주는데요.
복지카드 발급부터 이비인후과의 검수과정까지 진행하면서 발급받았던 모든 서류들을 구비하여 건강보험공단에 방문합니다.
직접 방문한 건강보험공단에 급여비를 청구하면 난청인 정부지원금 및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하자마자 바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게 아니라 시간이 조금 걸리는 과정인데요.
그러나 이러한 혜택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제공받으면 비용의 부담을 덜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청력 상실이 의심되거나 관련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난청인 정부지원금 보조금 자격 및 신청 방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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